📖 DICON Vol.15 The beach boyZB1 (표지)

 

한유진

 

생년월일 2007/03/20

MBTI INFJ

취미 제로즈 바라보기

특기 땀이 잘 안 남

 

별명 잼돌이, 얼짱아기

손 크기 19cm

팀 내 포지션 한유진

매력 포인트 그 자체

 

 

 

 

 

 

 

셀프 프로필

 

나를 상징하는 동물 토끼...? 사자

나를 상징하는 색 흰색

가장 많이 하는 말 옙

가장 좋아하는 단어 장미

가장 좋아하는 음식 라면

가장 좋아하는 장소 깔끔하고 포근한 장소

최근에 구입한 것 옷 

내가 쓰는 향 깔끔한 향

나의 롤모델 카이 선배님

가지고 싶은 능력 지금보다 더 큰 인내심

오늘의 T.M.I 일어나서 물을 많이 마셨다

자주 사용하는 이모지 이모지 사용 안 해요

2024년 나의 목표 차분함 최고가 되기

 

 

 

 

버킷리스트 TOP 3

 

1. 정말 큰 콘서트에서 단독 콘서트 하기

2. 스위스 여행 가기

3. 제로즈랑 게임하기 

 

 

 

 

이 메세지를 본 제로즈

는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하는일이 다 잘되고

멋있어 집니다

 

 

 

 
 

 

 

Z E R O

미완성의 시작

 

'보이즈 플래닛'은 정말 치열했었죠.
그 시간을 회상한다면?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각오가 컸어요. 또 데뷔도 하고 싶었고요.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연구를 끊임없이 했던 기억이 나요.

 

 

 

E F F O R T

노력으로 완성한 첫 데뷔

 

K팝 아이돌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어요.
이제 그 꿈을 이뤘고요.

그 뒤엔 많은 노력이 있었겠죠?

 

스스로 항상 물었어요. '무대에서 어떻게 하면 나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하고요. 그 점을 염두에 두고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R E A L I T Y 

꿈을 현실로 마주한 순간

 

혹시, 첫 무대가 기억나나요.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죠.

 

첫 무대를 마치고 제로즈 분들을 봤을 때를 잊을 수 없어요. 팬 분들의 함성을 들었을 때 마음속에서 불꽃놀이가 일어나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행복해도 소름이 돋을 수 있다는 걸 느꼈고, 힘이 났어요. 저희 곡으로 음악 방송을 하면서, 매일매일 제로즈 분들을 볼 수 있게 됐는데요. 너무 행복하고 또 재밌어요!

 

 

 

O N E ' S   Y O U T H

제베원의 청춘

 

제베원이 생각하는 청춘이란, 어떤 건가요?

 

데뷔 앨범이 '청춘'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청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봤는데요. 청춘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모습이 그림처럼 떠올라요. 꽃밭을 끝없이 달려가는 모습이요.

 

 

 

B R I L L I A N T

찬란함을 더한 '유스 인 더 쉐이드'

 

첫 번째 미니 앨범에는 어떤 매력을 담았나요.

 

제로베이스원의 첫 앨범입니다. 저희 아홉 명이 처음으로 함께 완성한 곡들이 담긴 앨범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말 의미 있고, 소중해요. '백 투 제로베이스'는 저희를 알리는 굉장히 중요한 곡이에요. 이 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곡들을 준비했어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A C H I E V E M E N T

시작부터 '블룸'

 

시작부터 성과가 남다릅니다. 어마어마한 팬덤과 함께 데뷔했어요.

첫 앨범부터 선주문량만 100만 장 이상이 팔려나갔죠. 부담감은 없었나요?

 

부담감보다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어요. 많은 힘이 됐고, 뿌듯했어요. 더 자랑스러운 제로베이스원이 될게요.

 

 

 

S H I N I N G   I N   B L O O M

샤이닝 '인 블룸'

 

타이틀곡 '인 블룸'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요?

 

끝없이 달려가는 걸 표현한 노래예요.
간절한 마음을 담고 싶었습니다.

 

 

 

 

E N C O U R A G E M E N T

제로즈를 향한 격려

 

제로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보이즈 플래닛'을 할 때는 많이 만날 수 없어 아쉬웠어요. 지금은 제로즈 분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제로즈, 앞으로 함께할 날이 많으니 매일매일 행복하게 함께 보내요.
사랑해요!

 

 

 

 

 

O N E   S T E P

함께 전진한다

 

아홉 멤버가 함께 걸어가고 있어요.

시너지는 어떤가요?

 

멤버마다 색깔이 다 다른데 뭉치면 잘 맞아요. 한 팀으로는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한 명이라도 빠지면 엄청 허전해요. 한 팀이지만 그 안에서 아홉 명의 개성을 다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제로베이스원만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가 나오는 것 같아요.

 

 

 

 

N E W   S T A R T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며

 

제로베이스원은 이제 시작이에요.

서로에게 해줄 말이 있을까요?

 

정말 열심히 하고 노력해서,
정상까지 올라갑시다!!!

 

 

 

 

E X P A N S I O N

제베원의 여정은, 계속된다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한순간도 안주하지 않고 모두가 열심히 하고, 더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더욱더 높이 올라갈게요. 

 

 

 

 

✦

 

한유진이
청춘에게 응원의 한마디

 

저와, 그리고 저희와 함께 더 노력해요.

그리고 지금보다 더 높이 올라가요!

 

 

 

 

멤버들끼리의 우정도 궁금해요.
얼마나 친해졌나요? 혹시 애칭도 있어요?

 

한빈  ✦  가족 같고 형제 같아요. "그래써요~? 속상했구나~"처럼 아기 다루듯 우쭈쭈 이야기해요.

지웅  ✦  제가 유진이를 부르는 애칭이 있어요. 제 기분에 따라서 어떨 때는 "귀염둥이"라고 하고,
지웅  ✦  어떨 때는 "유진" 이렇게 불러요. 그런데 톤은 꼭 사랑스럼게.

하오  ✦  어떤 멤버들이랑은 장난을 많이 치고, 눈만 마주쳐도 웃을 수 있어요.
하오  ✦  또 어떤 멤버들이랑은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해요.

매튜  ✦  형들에게는 형이라고 부르고, 동생들에게는 이름을 부르는데요. 유진이는 아가. (후략)

태래  ✦  (중략) 유지나 이렇게 불러요.

리키  ✦  형이나 이름으로 많이 부르고, 그냥 발음 편한 대로 불러요.

규빈  ✦  (중략) 유진이는 잼돌군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건욱  ✦  (중략) 유진이한테 쨈돌군 이라고 불러요.

유진  ✦  애칭은 그때마다 다른데, 요즘은 김규, 마튜, 맄파카 이렇게 불러요.

 

 

메이크업이나 샤워 순서 등은
어떻게 정하나요?

 

한빈  ✦  원래는 컨디션이 좋은 멤버 먼저 메이크업을 받았는데,
한빈  ✦  요즘은 랜덤으로 해요. 씻는 순서도 매일 달라요.. 

건욱  ✦  사다리타기를 하거나, 그 안에서 서로 합의를 봐요.

유진  ✦  빨리 씻을 수 있는 사람이 먼저 들어가서 샤워하고요.
유진  ✦  메이크업은 먼저 하고 싶은 사람이 하거나 아니면 랜덤으로 게임을 해요.

 

 

누가 외국인 멤버들에게 한국어 선생님이 되어주나요?
반대로, 한국 멤버들은 요즘 배운 외국어가 있을까요?

 

유진  ✦  매튜형에게 'Bussin'이라는 단어를 배웠어요. '쩐다!', '완전 좋아!' 라는 뜻이래요.

 

 

이번 앨범 중 최애 곡 하나만 골라주세요.

 

유진  ✦  '뉴 키즈 온 더 블록'이 제일 좋습니다. 
유진  ✦  무대를 할 때마다 정말 신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곡이기 때문입니다.

 

 

---

 

제로베이스원은 나에게 OO이다.

 

유진  ✦  큰 선물

---

 

 

카메라 뒤가 궁금해요.
숙소에선 어떤 모습인가요?

 

한빈  ✦  가끔 이야기를 나누다 신나면, 아무도 못 막을 정도로 흥이 넘쳐요.
한빈  ✦  주로 저와 규빈이, 유진이와 건욱이가 신나하는 것 같습니다.

지웅  ✦  무대 위에서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숙소에서는 (멤버들이) 정말 귀여워요.

하오  ✦  배고프지 않아도 한 명이 뭐 먹자고 하면 다 같이 먹는다는 것?

매튜  ✦  유진이는 항상 "5분 안에 씻을게요"라고 말하는데 20분이나 걸려요.
매튜  ✦  그래도 씻을 때마다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리키  ✦  멤버들이 먹는 걸 좋아해서 매번 다른 메뉴를 많이 시도합니다.

규빈  ✦  제가 고기 굽는 것에 빠져서 멤버들한테 고기를 자주 구워 주고는 해요!

건욱  ✦  멤버들이랑 게임을 하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시간을 주로 보내요.

유진  ✦  저는 형 중 한 명을 붙잡고 같이 야식을 먹습니다!

 

 

숙소의 요리왕은 누구예요?
배달 음식은 어떤 걸 즐겨 먹나요?

 

유진  ✦  저랑 규빈이 형이 요즘 고기랑 계란찜을 만들어 먹습니다.

 

 

멤버들도 단톡방이 있어요?
누가 제일 재밌어요?

 

지웅  ✦  매일매일 다 다른데, 멤버들이 다 웃겨요.

하오  ✦  태래가 어제 재밌는 스티커를 보내서, 다 같이 웃었어요.

유진  ✦  유지웅이 형이요. 가끔 웃긴 말들을 갑자기 보내요.

 

 

어떤 향수를 쓰나요?

 

유진  ✦  포근하고 깔끔한 향이 좋아요.

 

 

MBTI 알려주세요.

 

유진  ✦  INFJ

 

 

비행기 등 이동 시간에 어떤 일을 해요?

 

유진  ✦  게임하고, 간식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요.

 

 

커피 취향이 궁금해요. 아아? 아님, 뜨아?

 

유진  ✦  커피를 못 마셔요.

 

 

최근 어떤 콘텐츠를 재밌게 봤나요?

 

유진  ✦  최근 들어 드라마와 영화를 정말 많이 보는데, 특히 액션을 좋아해요.

 

 

제베원만의 대기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매튜  ✦  유진, 건욱이랑 같이 게임을 많이 하고, 요즘은 챌린지 연습도 열심히 해요.

규빈  ✦  요즘 한빈이 형, 매튜 형, 건욱, 유진이랑 같은 게임을 하고 있어서,
규빈  ✦  그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요.

건욱  ✦  다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에 요즘 빠져서 멤버들에게 전파하고 있어요.

유진  ✦  잠시 틈을 내서 자거나 아니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요.

 

 

멤버 중 자기 관리의 신은 누구인가요?

 

유진  ✦  매튜 형. 운동을 꾸준히 해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유진  ✦  마라탕. 면 종류를 좋아해요.

 

 

본받고 싶은 멤버가 있어요?

 

유진  ✦  한빈이 형의 참을성이요. 본받고 싶어요.

 

Behind

 

 

"우리 베이비~"

촬영 쉬는 시간, 지웅이가 유진이를 불렀다.
큰 손으로 유진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두 사람은 눈을 맞추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결의에 찬 작당 모의가 성사됐다. 입가엔 씩~ 미소.
두 사람은 갑자기 모래를 파기 시작했다.
그들의 야심 찬 계획은, 일명 '모래찜질'.

 

모래를 파며 한창 들떠있었다. 매튜는 영문도 모른 채 곁으로 다가왔다. 두 사람은 매튜를 들어 구덩이에 그대로 밀어 넣었다. 매튜는 온몸에 모래를 묻히고도, 웃음을 터트렸다. 

 

생글생글. 키득키득. 세 사람은 아이처럼 웃었다.
그 해맑은 웃음소리에 물살이 잘게 부서지는 소리가 겹쳤다. 그 위로 여름의 빛이 쏟아졌다.

 

7월의 어느 무더운 여름날, 강원도.
그 바다에 '제로베이스원'이 있었다.

 

 

 

✦

 

'디아이콘'은 제로베이스원의 청춘 한 조각을 자연스러운 시선으로 담고 싶었다. 그래서 데뷔 전, 양양 바다에서 그들을 만났다.

 

흐트러진 머리칼, 내추럴한 메이크업, 시원한 블루 셔츠, 새하얀 반바지, 거기에 수줍은 미소까지. 소년 그 자체였다.
"(자~ 둘,셋) D1, Be the ONE!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원입니다!"
첫 만남부터 풋풋했다. 현장에 나타나자마자, 우렁찬 인사를 건넸다. 오랜만에 만난 신인의 패기에 모두 엄마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이날 해변의 온도는 32도를 넘어섰다.
멤버들이 지치지 않을지 모두 걱정했다.
태래는 그 걱정이 무색하게 "오랜만에 바다라니, 아 너무 신난다"며 웃었다.

유진은 "산보다 바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오는 "너무 재밌다. 바다를 보니까 우리 가족들도 보고싶다"고 즐거움을 표현했다.

 

 

 

 

제로베이스원의 진가는 여기서부터였다.
고단한 현장도 재밌게 즐기기,
빠르게 흘러가는 모든 순간을 감사하며 즐기기.
덕분에 모두가 물놀이하듯 촬영을 즐겼다.

 

 

✦

 

삼엄한 경비 속에서 촬영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데뷔 전 촬영임에도, 포즈들을 곧잘 해냈다. 

 

유진은 완벽주의자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니터링을 놓치지 않았다. "잘 찍어주셨는데,
제가 부어서 아쉽다"고 겸양의 미덕을 보였다.

 

한편의 청춘물이었다.
제로베이스원은 드넓은 해변에서 비치볼을 주고받았다. 파라솔 아래에 모여 더위를 식혔다.

 

하오가 캠코더로 그 모습을 담았다.

· · ·

한유진인터뷰

Scan (  )
YouTube ( ❶ / ❷ / ❸ / ❹ / ❺ / ❻ )